effects of smoking

흡연이 DNA를 훼손한다는 것은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만, 흡연이 대장암 관련 유전자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알려진 것이 적다. 학술지 BMC Cancer에 게재된, 대한민국에서 최근 행해진 연구를 통해 흡연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흡연은 많은 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담배 연기는 60가지의 다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들은 우리 세포의 유전자에 해를 끼친다. 담배 연기의 포함된 발암물질들은, 암 억제 유전자, 은밀히 말하자면 종양 유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유도한다. 이로 인해 세포의 돌연변이가 진행되어 암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세포분열의 속도를 결정하는 유전자의 DNA가 변형될 수도 있다.

흡연이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종양을 발달시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흡연은 암을 발달시키는 여러 구조와 연관이 되었지만, 직접 유전자와의 연관을 짓는 연구는 적고, 특히 대장암의 대해선 더욱더 그렇다. 게놈 연구로 인해 대장암을 유발하며 진행시키는 유전자들을 발견했지만, 대장암과 흡연의 유전-환경의 상호작용을 보여준 연구는 아직이다.

암 유발 유전자들과 흡연의 상호작용?

대한민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연구자 송난과 동료들은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유전자에 미치는 흡연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BMC Cancer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에는 703명의 대장암 환자들과 1,406 건강한 통제 집단이 참가하였으며 연구자들은 과학 논문 조사를 통해 서른 개의 대장암 유발 유전자들을 찾아내었다. 또한 수학적 방식을 통해 성별로 미치는 흡연의 영향을 찾아내었다.

흡연의 영향은 이러하였다: 담배를 오랫동안, 자주 피며, 담뱃갑-연수가 높을수록 남성들의 대장암 유발 위험수치는 높아졌다. 여성들의 대장암 유발위험 수치 또한 담뱃갑-연수가 많을수록 높아졌다.

연구자들은 흡연과 서른 개의 대장암 유발 유전들이 중대한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그들은 그중에서도 특징적인 다섯 개의 상호작용을 발견하였다.

결론을 짓자면, 흡연을 통해 대장암을 진행시키는 유전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장암의 유발 위험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유전자와 관련된 몇몇 특유의 DNA상의 변화들은 흡연과 분명한 연관이 있었으며, 이것은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었다. 여성들에게 미치는 흡연의 영향이 남성에 비교해 적은 이유는 흡연의 항여포호르몬 영향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흡연이 어떤 방법으로 DNA에 해를 끼쳐 대장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Written by Ingrid Qemo, BSc
Translated by Alena Kim, HBSc

Reference: Song, et al. 2017. Effects of interactions between common genetic variants and smoking on colorectal cancer. BMC Cancer. 1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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